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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 귀명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 귀명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승가께 귀의 귀명합니다.
삼보 대성존인 석가모니부처님께 귀의 귀명합니다.
운수보살은
자신을 등불 삼고 자신를 의지하며,
진리를 등불 삼고 진리에 의지하겠습니다..( 자등명 자귀의 법등명 법귀의 )
운수보살은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불방일정진)
운수보살은
일종식을 영원히 실천하겠습니다.(팔재계)
무상사 운수보살 12서원입니다.
1.나와 남의 몸에 광명이 끝없고 상호가 원만하기를 서원합니다.(광명보조원)
2.몸은 유리와 같고 빛나는 광명은
마음의 어두움을 비추어 모든 사업이 생각대로 이루어지기를 서원합니다.(수의성판원)
3.중생이 원하는 바를 다 이루게 하기를 서원합니다.(시무진물원)
4.외도를 믿는 사람은 불법속으로,
소승은 대승으로 이끌어 들이기를 서원합니다.(안립대승원)
5.청정한 수행을 하는 이가 삼취정계를 갖추도록 하기를 서원합니다.(구계청정원)
6.불구자의 육체를 온전하게 만들기를 서원합니다.(제근구족원)
7.온갖 병을 없애고 위없는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를 서원합니다.(제병안락원)
8.여자의 몸을 버리고 남자의 몸을 받아 성불하게 하기를 서원합니다.(전녀득불원)
9.삿된 견해를 버리고 정견을 갖추도록 하기를 서원합니다.(안립정견원)
10.중생으로 하여금 도난과 투옥 등의 재난에서 벗어나게 하기를 서원합니다.(제난해탈원)
11.음식이 풍족하고 불교의 진리를 들어
안락한 경지에 있도록 하기를 서원합니다.(포식안락원)
12.가난하여 헐벗은 이에게 아름다운 옷을 얻게하기를 서원합니다.(미의안락원)
2003년도 이곳에 인연이 되어 무상사를 짓고 산에서 하산한지
어연 7년이란 세월이 벌써 흘렀습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무상사도 많이 변했습니다.
이 암자가 무상사입니다. 예전에 모습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산에서 내려오고 몇년후에 가보니 폐가가 되었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천막만 준비하여 이렇게 꾸며 놓았습니다.
암자 내부의 모습입니다. 무상사 ....절의 형상이 없는절...
가만히보니 코끼리에 사람만 있는 절이군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하마터면 절이 하루아침에 공중분해 되어 없어 질뻔했습니다.
암자 주방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식칼,가위,밥주걱도 준비를 해야겠지요....
암자 출입구에서 바라본 암자내부 모습입니다.
이쪽은 창문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쪽은 창문반대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약사 유리광여래부처님 만다라입니다. 빛이비쳐 잘 안보이는군요...
산신할비탱화입니다.아직까지 액자는 이상 없습니다.
이곳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는 천하명당자리라 용,호랑이 준비했고요
태장교만다라와금강계만다라,석가모니열반상도 준비했습니다.
아미타불 삼존불입니다.
보통 아미타불 삼존불이시면 양옆 협시불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시지만
이곳에서는 대세지보살대신 지장보살님을 모셨습니다.
아래사진은 만다라사진입니다.
우주의중심인 코스모스만다라,그리고 네와라만다라,또 칼라차크라만다라입니다.
아래사진은 잘 안보이시겠지만
제가 손수 부처님을 사진으로 찍어서
53불,과거장업겁천불,현재헌겁천불,미래성숙겁천불을 만들었습니다.
암자이니 당연히 화엄성중님과 봉청팔금강 사보살과
천지팔양신주경에 나오는 8대보살입니다.
2003년도에 사용하다 남은 가스통20키로 반통과 10키로짜리 가스통 준비했습니다.
예전에는 10키로짜리통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몸이 예전보다 많이 쇠약하다보니...
작은가스통을 구하다보니 10키로짜리 통도 있더군요..
그런데 구매하시분이 별로 없다보니
20키로짜리통보다 가스통도 무지하게 비싸더군요..
아무튼 20키로짜리 가스통값에 3~4배 이상 나갑니다.
혹시나 집에 10키로짜리 가스통 있으신분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무료로 주실분들은 더욱 환영이고요 ......
가사와 경전들,향입니다....
주방 모습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습니다.
린나이 가스렌지 준비했습니다.
이곳은 제가 공양하는곳입니다.
이곳은 양념통 보관하는곳입니다.
이 황금색 가사는 약사유리광여래부처님 54조 가사입니다.
꿈속에서 가섭존자로부터 받은 것이기에
석가모니부처님이 물려주신것이라 생각합니다.
능엄신주 경전이 보이는군요.....
오랜간만에 산속에서 빨래좀 했습니다....
전국에 계신 스님들께 최고로 추천하고 싶은 겨울털 신발입니다.
아주아주 따뜻합니다.가격도 5천원정도 하니까....
겨울철에는 뭐니해도 계피차가 아주 좋습니다.
화장지 10개 준비했습니다.
홈쇼핑에서 준비한 미수가루 입니다.
이번 기도중에 먹을 쌀입니다.
하루 일종식하기에 37kg정도 준비했습니다.
겨울승복및장삼입니다. 옷걸이를 끈하나로 해결했습니다.
약사유리광여래부처님경전 담는 오색보자기입니다.
약사유리광여래부처님에게 꽃 공양 올립니다.
약사유리광부처님 가사입니다.
전세계에서 스님들중에 54조가사 착용하시고
기도하시는 스님이 아마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취운향당에서 구입한 향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그나마 스님이라 가격을 저렴하게 주셔서 ......
금강염주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아마도 프라스틱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사시공양시간입니다.(사시 9시~11시까지)
제법 찬이 많이 준비되었습니다.
고사리입니다.
양념은 미원하고 소금으로만 한것입니다.
연근입니다.
이 김은 고추장이 발라진 김입니다.
아마도 이런김 먹어보신분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두릅장아치입니다.
고사리입니다.
스님들이 특히 많이 드셔야할 음식중에 한가지입니다.
표고버섯 볶음입니다.양념은 미원하고 소금으로만 한것입니다.
파래무침입니다.양념은 미원하고 소금으로만 한것입니다.
깍두기입니다.이 깍두기는 미원하고 소금,고추가루로만 만든 것입니다.
김치입니다.이 김치는 미원하고 소금,고추가루로만 만든 것입니다.
고추장입니다. 양파나 마늘이 들어있지 않는 것입니다.
영양제입니다. 영양실조 대비해 준비했습니다.
콩나물국입니다. 콩나물 얼기전에 미리미리 끓여 났습니다.
검정 흑미밥입니다.
흑미를 많이 섭취하시면 어느정도 알레르기 가려움증 환자에 좋다고 합니다
아귀공양입니다.
진수성찬입니다. 보시다시피 풀 종류만 있습니다.....
고무장갑과 면도기입니다....
면도기는 도루코에서 나온 면도기가 아주 좋습니다.
칼날이 6개라 한번에 싹..
궁중팬도 준비했습니다.
음식 볶으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입니다.
2003년도 쓰던 쓰레받기와빗자루 아직까지 튼튼합니다.
양념통들이 이제 정리가 다 됩습니다.
2003년도 쓰던 풍련압력밭솥과 주전자도 아직까지 쓸만합니다.
물통이 혹시나 해서 하나 더가져왔는데 예전것도 모두 다 말짱합니다.
선반대 준비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지...
암자 내부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됐습니다.
암자내부의 크기는 3m * 2.5m정도 크기입니다.
홈쇼핑에서 구입한 미숫가루 설탕 한스푼씩 섞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더덕 고추장무침입니다.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아주 꿀맛입니다.
무말랭이와 고추잎입니다. 물에 불려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 본 포두부입니다.
서울의 유명한 중식식당에서만 사용하는 두부피입니다.
두부를 아주 얇게 눌러 만든것이기에 제가 필요로 하는것입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만든 냉동식품입니다. 낱개1개가 1500원입니다.
건재된 고구마 줄거리 물에 불리고 있습니다.
건재된 고사리입니다. 이것도 역시 물에 불리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청국장입니다. 유통기간이 한참 지났군요...
건재된 호박입니다.
건재된 표고버섯입니다.
건재된 가지입니다.
감자입니다. 감자값이 비싸 6개만 준비 했습니다.^^
집에서 담근 된장입니다.
감자밥 준비할려고 한개 깎았습니다.
냉동 두부피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얇습니다.
고구마 줄거리볶음이 다 됐습니다.
옷거리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기위해 중간마다 매듭을 했습니다.
얼핍 보면 어묵볶음같습니다.
냉동 두부피로 볶음을 준비합니다.
어떳습니까? 맛있어 보입니까???
된장국을 데우는중입니다...
이 김이 김에 고추장이 발라진 김입니다. 맛이 아주 색다릅니다.
이김도 아주 아주 맛이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흠이지만...
건재 다시마입니다.
변비있는분들은 다시마를 많이 드세요! 아주 좋습니다.
미역국입니다.
음식에 사용할려고 가져온 설탕입니다.
어떻습니까? 청국장에 콩이 아주 많습니다..
비타민제 보통 약제에는 돼지껍떼기를 녹여
알약을 만드는데 이제품은 돼지성분이 없다고 하더군요!
사시공양 시간입니다.
앞에 계신 부처님이 약사유리광여래부처님이십니다.
이 유리광부처님도 티벳을 오고가며 장사하시분이 동두천 이곳까지 오셔서
풍물시장 한편에서 티벳물품을 팔고 있던중에
모시고 오신 약사유리광부처님입니다.
특히 저렴하게 구입하신 약사유리광부처님이라 아주 좋습니다.
약사유리광부처님에 옆에 있는 햐얀소는
어느 가게앞에 놓여있는 자판기에서 거금 2만정도 들어서
암수 한쌍을 뽑은 것인데 이곳까지 모시고 올줄 몰랐습니다.
약사유리광부처님이 들고 계시는
약합단지속에는 석가모니부처님 진신사리가 들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약합은 약이 들어 있을거라고 생각하실줄 모르지만
사실은 사리를 모시고 계시는것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법을 널리 펼치기위해
약사유리광부처님 분신으로 나투셔서 오신것입니다.
이 불제자가 석가모니 진신사리까지 모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약사유리광부처님께 올린 청수물이 날이 추워 서서이 얼고 있습니다.
이 탑은 7층 칠보 다보여래 전신탑입니다.
물론 이곳에도 석가모니부처님과 다보여래께서 늘 상주하고 계십니다.
제가 법화경을 설하기에 이곳까지 오셨나 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팔상도입니다.
천지팔양신주경에 나오는 8대보살입니다.
발타라보살누진화, 나린갈보살누진화, 교목도보살누진화, 나라달보살누진화,
수미심보살누진화, 인저달보살누진화, 화륜조보살누진화, 무연관보살누진화입니다.
헤. 헤. .. 현재 실내 온도가 영하 6도입니다.
옛날 당시 때가 또 생각납니다.
오늘은 1도 내려간 영하 7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새벽 기상시간이 2시45분입니다.
혹시나 해서 알람시계도 준비했습니다.
찹쌀이 뱃속에는 든든하기에 4kg 5개 준비했습니다.
검정현미는 2kg 1봉지만..
일반미는 10키로,5키로 각각 1봉지씩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포근한 날씨입니다. 영도입니다.
이 정도만 되도 견딜만 합니다.
기도중에 알게 되었는데
석굴암에 계신 석가모니부처님과 보살분들이 동해를 보고 계시는것이
실은 동방만월 정유리세계에 계시는 약사유리광부처님을
지켜보고 계시는것을 알았답니다.
석가모니부처님 금박사진입니다.제가 처음 발심하여 모신 부처님입니다.
날씨가 워낙 추워 모자, 장갑, 속장갑입니다.
이 물품은 나의 분신들입니다.
아마도 이 물품이 없었으면 동태......
칠불약사본원공덕경중에
약사유리광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다라니입니다.
내용은 학질(전염병및 설사,발열)및
영가(죽은 영혼이 사람몸에 붙어서 병을 만들거나 및 구병시식,천도)로부터
벗어나기위해 말씀하신 진언입니다.
그동안 관리를 안했더니 쥐냄새와 쥐똥냄새가.....
이제품 아주 좋습니다.습기,냄새,공팡이까지 쏙....
제가 이곳에서 양초를 구입하는곳입니다.
여러곳에서 초를 구입해봤는데
그래도 이곳이 그을음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특히 밀납양초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부처님께 공양 하는것이기에
좋은것으로 공양올리면
결국 제몸도 건강해지는것입니다.
건미역입니다.
지퍼팩이 달려있어 아주 편합니다.
이정도 양이면 일주일치 미역국의 양입니다.
건 표고버섯입니다.
이정도 양이면 20일 정도의 미역국에 들어 가는 양입니다.
두룹나물 말린것입니다.
돌솥밥용으로 좋습니다.
건재호박입니다.
겨울철에는 이렇게 말려서 쓰면 부피도 줄고 보관도 좋고..
건무말랭입니다.
공기도 안좋고 해서 이런것은 마트에서 구입하는것이...
무말랭이에는 꼭 건고추잎이 들어가야 맛있어 보입니다.....
이것도 역시 마트에서...
돌솥밥용으로는 아주아주 좋습니다.
건가지입니다. 된장국이나 돌솥밥용으로 가져왔습니다.
고구마줄기입니다.
된장조금 넣고 볶아먹으면 아주 맛이 있습니다.
헤헤 ..잡채해서 먹을려고 당면도 준비했습니다.
이 청국장은 발아 청국장입니다.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기에...아주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설탕물도 타서 먹고 잘 견디어야합니다...
미원을 만드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처럼 수행자들은 삼가해야할 음식이 한두가지 아니라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약방의 감초처럼 소금도 역시 없어서는 안될 음식입니다...
목이버섯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미역국에 넣고 끓여 드셔보세요!
쫀득쫀득 아주 맛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작은것으로 3봉지 준비했는데 아쉽더군요!!
혹시나 고무장갑 사용하시다가 이렇게 되는적이 있지 않나요??
이리로 가져 오시면
순간 접착제로 이렇게 말끔하게 붙혀 드립니다.^^
안녕하셨습니까? 무상사 운수스님입니다^^
찹쌀떡을 만들려고 연구중에 있습니다.
헤헤 찹쌀떡이 다 되었내요..
보시다시피 코펠을 못으로
구멍을 내어 증기로 찹쌀을 쪘습니다.
마트에가면 방망이가 2천원이면 사는데
우선 급하니 칼 손잡이라도 빌려...
반찬통에 비닐을 깔고 찐찹쌀을 부어서
콩가루를 묻히면 인절미가 됩니다.
여기서는 콩가루없이 그냥 식혀서 후라이판에 구워 먹어야 합니다.
일종식(한끼)하면서 찍은 얼굴이 괞잖아 보이십니까???
부모님께서는 이런 사실도 모르시고
하루 세끼 잘먹고 있는줄로만 알고 있으니.....
치약은 이정도로 깔끔하게 해서 써야합니다.^^
이 회사에 근무하시는분이 보시면 서운하게 생각할실지 몰라도...
이 파리는 금강 파리입니다..
날씨가 이리 추운데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밖에 눈이 벌써 몇번째 내렸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산아래에서 생활할적에는 눈이오면 단지 기분만 좀 들떳는데...
이곳에서는 눈이오면 춥고 배고프고......
주위에 쌓여있는 눈 치울려면 허리가 휘어집니다....
집에 있을때 보는 눈과 산에서 보는 눈은 다 똑같은데
이리 마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화엄경의 내용중에 일체유심조라는 구절이 있습니다만...
오늘 이토록 절실히 생각납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한 미국 군화 내피입니다.
이렇게 추운날씨에는 아주 좋습니다.
기도중에 타다남은 작은 초들은
이렇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동안 먹어본 쌀중에 아주아주 최고로 좋은 쌀입니다.
이천쌀등등 많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이쌀보다는 못한것 같습니다.
2003년도에 쓰던 바가지 드디어 날이추워 가운데가 깨졌는데
보시다시피 바가지 테두리를 오려서 불에 놓여 다 떼웠습니다.
양념 많이 준비했습니다.
간장에 절인 깻잎도 준비했고요..
고추도 준비했습니다.^^
미역을 이렇게 한번 후라이팬에 볶아 보았습니다.
어떻게 맛이 있어 보이십니까??
그래도 겨울철에는 알타리무김치가 제일이지요!!
잡채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구정이 이틀 남았으니 미리미리 준비해야지요!
이렇게 용기에 담아 놓으면 음식이 오랫동안 보관이 됍니다.
지난번에 찹쌀떡 얼려 놓으것 오늘 드디어 썰었씁니다.
아 금강 파리 드디여 또 나타났습니다...
기도중에 드뎌 불자 한분이 오셨습니다....헤헤헤
창문의 환기통을 일명 찍찍이로 바꾸었습니다.
시간내어 방망이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절구통 방망이 같습니까??
방망이는 최소 이정도는 되야...
청국장에 포두부,건다시마,물 조금 넣고 끓인 청국장입니다.
아마 이렇게 해서 드시면 아마도 반할것입니다.
타다남은 초는 이렇게 물을 데워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래야 가스불도 절약되고...
눈이 또 내리고 있군요...
눈이 쌓여 치우면 또내리고
또 치우면 내리고
이렇게 3일동안을 치우다보니
어마어마 하게 눈이 왓답니다.
이쪽은 김치 저장고인데 눈이 쌓여 우선 임시방편으로 치우고...
계곡쪽에도 눈이 많이 쌓여 우선 식수라도 쓸수 있도록 ....
신문에 대한민국 국기가 있어 한번 찍어 봤습니다.
돌솥밥용으로 밥을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맛있어 보이나요??
요기다가 간장하고 참기름만 넣어도...^^
요번 3일동안 내린 눈
치우다가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처참합니다.
결국 이것도 본드로 해결 했습니다.
아 이제 해가 뜨니 눈이 조금씩 녹는군요..
고드름도 이렇게 길게 생기고..
며칠동안 눈치우다보니 조금 야위지는 않았나요??
목이 시려 수건으로 목돌이도 만들어 보고..
빨래도 해서
이렇게 널고
계곡물이라도 사용할수 있기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산속에서 밥을 하기에는
압력밥솥이 제일 좋습니다.
빨리먹을수도 있고
가스불도 절약되고
밥이 설지 않아서 좋습니다.
압력밥솥이 필요하시면
이 풍년압력밥솥(비엔나)을 이용하세요...
아주 좋습니다.
이 코펠도 좋고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7일분 솥밥용 재료 준비중입니다.
두부피 빈봉지를 버리지 않고 ....
이렇게 보관중입니다.
아 흑미 찹쌀떡이 다 굳어졌네요...
오늘은 김치 볶음찌게이고요.
오늘은 감자 돌솥밥입니다.
황금이 보이시나요??
빨래도중에 발견한 빨래판에 박힌 금입니다.
정신없이 지내보니
눈에 앞에 있어도 안보였는데
요즈음은 맨날 돌에 박힌 금만 눈앞에 보입니다.
이곳 주위돌들은 모두 금이 들어 있습니다.
이 돌은 은도 들어 있고요....
아 이제 날이 길어져 암자내부로 햇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자튀김을 튀겨 물엿에 묻혀 공양을 올립니다.
감자튀김을 물엿에 끓이는 중입니다.
감자 튀김에 고명으로 검정쌀 튀겨 올려 났습니다.
찹쌀떡을 후라이팬에 굽고 있는중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이 떡을 물엿이나 설탕에 찍어 먹으면.....
암자 주위에 주운 가래열매입니다.
혹시 필요하시분이 계실련지...
!
화장지로 이렇게 끈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망치도 이렇게 진열하시면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습기가 내부로 들어와 종이를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
향로입니다.
우리나라에 팔고 있는 불교용품들이
거의수입품들인데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
석가모니부처님 문수보살,보현보살,관세음보살,지장보살,포대화상입니다.
밀납초입니다. 꿀냄새가....
벌써 초공양을 49개나 올렸습니다.
초에 돈꽃이 피었습니다.
오늘이 기도 마지막 날입니다.
꽃 공양도 올리고...
신문을 보다가 똥 화투그림이 3개가 있어
암자 주위에 버려진 똥 껍데기 1개를 주워서 찍어 봤습니다.
이러면 대통령인데.....
코끼를 타고 내려올날을 기약하면서 하산합니다....
불자님들
복많이 받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인연을 만드셔야 합니다.
인연을 만들 기회를 만들어야만 복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인연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복덕도 이와같이 내가 복을 지어야만
복을 많이 받을수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십대제자 가운데
천안제일(天眼第一)이라 불리는 아나율존자가 계십니다.
아나율존자는 이상하게도 법문을 듣는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좁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처님께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이에 부끄러움을 느낀 아나율존자는 법문 들을 때뿐만 아니라,
밤이나 낮이나 항상 잠을 자지 않고
오직 정진에만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한시도 눈을 감지 않고 정진한
나머지 눈이 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육안(肉眼)을 잃은 대신 시공을 초월하여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천안(天眼)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천안이 트인 아나율존자라 해도
육안을 잃은 이상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루는 해진 옷을 기우려 하는데 바늘에 실을 꿸 수가 없어서,
“누구 복 짓고 싶은 사람 있으면
나를 위해 바늘에 실을 꿰어 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 말을 듣고 부처님께서 다가오셔서
손수 바늘에 실을 꿰어주셨습니다.
실을 꿰어준 사람이 다름 아닌
부처님인 것을 안 아나율존자가 여쭈었습니다.
“이미 생사의 바다를 건너신
부처님께서 복을 더 지으실 일이 있습니까?”
이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복을 짓고자 나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은 없다.”
이렇듯 위없는 복덕을 구족하신 부처님께서도
복 지을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복을 지었습니다.
복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많이 베풀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야말로 모든 이에게 한없이
복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므로 당연히 복이 많아야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나는 중생들을 위하여 복을 짓는다’고 하시며,
복 짓는 일을 멈추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세상의 모든 힘 중에서 복덕(福德)의 힘이 가장 으뜸이니,
그 복덕의 힘으로 불도(佛道)를 이룬다”고 하셨습니다.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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