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있는 식품
석류, 맨드라미, 쑥잎, 연밥, 은행

증상
평소에 여성의 성기에서는 분비물이 나와 질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데 대하증이란 여성의 생리현상이 변하여져 병적으로 액체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또한 적색, 백색, 무색의 대하가 질 밖으로 흐르는 것을 말한다. 이런 대하증 중에서 보통 임산부의 백색 대하, 무색 대하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적색대하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 원인은 주로 부인의 성교가 지나치게 많거나 독신녀의 성생활이 비정상인 경우이며, 대체로 임질균으로 인하여 소화가 안 되고 고민이 많아서 변이 비정상인 경우에도 음부에서 적, 백 대하인 분비물이 흐르게 된다.

치료법
1)석류의 껍질을 물 한사발 정도로 달여서 공복때 마시는데, 매회 3회씩 3-4일 마시면 특효가 있다. 특히 자궁 출혈에도 효과가 좋다.
2)맨드라미 꽃 말린 것 한 주먹을 물 2홉으로 반이 되게 달여서 1일 3회씩 식간에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특히 백대하증에 특효가 있다.
3)쑥잎과 마늘 40g 말오줌나무40g을 헝겊에 싸서 우려낸 물을 덥게 태워서 입욕을 하면 특효가 있다.
4)껍질 벗긴 연밥(감인)을 달여놓고 차 마시듯이 자주 마시면 특효가 있다.
5)후추 가루와 찹쌀 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은 다음 식초로 반죽하여 탕을 끓여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6)홍합을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끓여서 한 그릇씩 마시면 효과가 있다.
7)메밀은 뽑아 가루를 낸 것에 계란 흰 자위를 배합하여 콩알만한 크기로 환을 지어 1회에 20-30알씩 매일 3회 복용하는데 따끈한 소금물로 복용한다.
8)석류꽃을 응달에 말려 목욕물에 풀고 몸을 30분 정도 따끈하게 담그고 나 후 휴식을 취하면 효과가 좋다. 9)은행알 1홉을 구워서 물 2홉에 꿀 10숟갈을 넣고 졸인 미음을 새벽마다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